간식 | 롯데 산리오 빈츠

롯데 산리오 봄 한정판 빈츠에 대한 글이다.

롯데 산리오 빈츠

롯데 산리오 콜라보레이션 두번째 제품은 빈츠이다.

봄 소풍 느낌의 패키징이다. 딸기 맛이지만 정식 명칭은 딸기 프로마쥬이다. 치즈 그림이 있는 걸로 보아 프로바쥬가 치즈를 말하는 것 같다.

두 상자를 열어 보았다. 제품에 그려진 제품 사진은 동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맛을 같다는 걸 알았지만 막상 열었을 때 봉지들도 같아서 패키징 통일성이 깨지는 기분은 들었다. 하지만 딸기맛 제품을 분홍색 봉지에 담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

제품 하나를 뜯어 본다. 그래도 롯데가 신경써서 만든 건 제품 포장에 그려진 모양의 제품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범선 모양이 새겨진 빈츠이다.

맛은 우리나 늘 아는 그 딸기향의 빈츠이다. 맛있는 것도 우린 이미 알고 있다. 맛있다. 산리오 패키지이니까 제품에 새겨진 것도 산리고 캐릭터들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