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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 내돈내산 | 등촌칼국수 태어나서 처음 가본 후기

by dazwischen 2025. 1. 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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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칼국수 태어나서 처음 가본 후기글입니다.

등촌칼국수 태어나서 처음 가본 후기

zyn은 밖에서 식사를 할 때, 칼국수는 잘 선택하지 않는다.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지만,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더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유명한 칼국수 집에 가본 기억이 없다. 얼마전 우연히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등촌칼국수에 방문해서 먹는 것을 보고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들깨 칼국수

국수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1. 버섯 칼국수
2. 들깨 칼국수
3. 맑은 칼국수

거기에 소고기 추가가 들어갔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강매하듯이 강요를 받아서, 매장은 밝히지 않겠다. 가족들이 들깨를 먹고 싶어 해서 들깨로 먹었다. 개인적으론 들깨 향이 모든 음식에서 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등촌칼국수 메뉴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등촌칼국수 메뉴판

상차림

딱 주문을 마치면, 모든 구성이 한 번에 준비가 된다. 샤브샤브처럼 먹을 고기, 메인인 국수 그리고 마지막에 먹을 볶음밥 재료. 바쁜 식당이라서 그런 것인지, 모든 등촌칼국수가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다.

등촌 들깨 칼국수 냄비 모습이다.등촌칼국수 샤브 소고기 모습이다.
등촌 들깨 칼국수와 샤브 소고기
등촌 칼국수 면 모습이다.등촌 칼국수 볶음밥 재료 모습이다.
등촌 칼국수 면과 볶음밥 재료

칼국수 & 샤브샤브

가장 먼저 샤브샤브를 조금 먹어보고, 국수를 넣었다.

등촌 들깨 칼국수에 샤브 소고기를 올린 모습이다.등촌 들깨 칼국수에 샤브 소고기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등촌 들깨 칼국수 샤브샤브

고기는 비치돼 있던 간장과 고추냉이를 혼합한 소스에 찍어 먹었다. 고추냉이가 잘 녹아 있는 점이 신기했다. 

등촌 쌀국수 간장과 고추냉이 소스통이 나란이 서있는 모습이다.등촌 칼국수 소스모습이다.
등촌 칼국수 소스

볶음밥

국수를 다 먹을 때 쯤되니 직원분이 오셔서 밥볶아 드린다고 말씀 하시며 필요한 국물양만 남기고 국물을 다른 그릇에 덜어 내주셨다. 그리고 밥은 다른 곳에 가서 볶아서 가져다 주셨다.

등촌 칼국수 볶음밥 모습이다.
등촌 칼국수 볶음밥

후기

유명한 체인이라 첫 경험이 중요한데, 맛은 괜찮았지만 너무 정신없어서 매장 by 매장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맛있다

식당이니, 뭐니뭐니 해도 맛이 중요하다. 맛은 준수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들깨향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에는 기본을 먹어보고 싶다.

정신 없음

아직 한 곳만 가봐서 적응이 안돼 그렇겠지만, zyn이 방문한 매장은 정말 정신이 없었다. 사람이 많은 지역이라 그럴 수 있지만, 정말 정신없이 먹고 아주 빠르게 나왔다.

재방문 의사

방문했던 매장은 재방문 의사가 없고, 다른 등촌칼국수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 유튜브에서는 빨간 국물이었는데 메뉴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뭔가를 추가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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