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극복 프로젝트 | 내돈내산 |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관찰 후기 (두피사진 포함)

탈모 극복 프로젝트 -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후기 관찰 보고서이다.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탈모 극복 프로젝트 -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복용상태

하루 복용을 까먹고 12시간 정도 늦게 복용한 적이 있다. 그 외에는 복용 예정 시각인 14시에서 2~3시간 이내에 복용하였다. 매일 늦게 복용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정한 주기를 갖추고 있다.

특이사항

여전히 두피 보습제를 열심히 바르고 있다.

두피모습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두피 사진 - 왼) 정수리 위치 오)정수리와 이마 사이

위치 : 정수리

위치 : 정수리와 이마 사이 (육안상 가장 심한 부분)

보습제를 바른 이후로 정수리 부분과 정수리와 이마 사이 모공들이 수축해 머리카락을 좀더 꽉 잡고 있는 기분이 든다. 

피나모아 복용 13주차 두피 사진 - 왼) 오른쪽 M자 부위 오)뒷머리

위치 : 오른쪽 M자 부위

위치 : 뒷머리 (비교군)

두피 보습제를 바르고 난 뒤 특이하게 모낭염들이 머리카락이 나는 끝단으로 이동한 느낌이 든다. 피부가 훨씬 붉어졌고, 아픈 염증들도 만져진다. 하지만 보습제를 발라주면 하루 안에 급속히 가라앉는 것을 느껴, 요즘은 두피 보습제를 머리 전체에 안닿는곳 없이 발라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성적 관찰

• 머리빠짐

두피보습제를 바른 뒤 머리빠지는 양이 일정량 줄어들었지만, 그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머리 한 번 감을 때, 대략 20~30개정도는 빠진다. 물론 간혹가다 10개도 안빠질 정도로 안빠지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zyn은 하루에 머리를 아침, 저녁 두 번 감는다.)

• 두피상태

지난 주 염증이 줄어든 것 같았지만, 안생기던 곳들에서 생겼었다.

• 모량 및 모발

보습제를 바른 이후로 머리카락이 두피와 더 단단히 결합돼 있는 느낌을 받는다. 머리를 감으면서 머리카락을 살짝 잡아당겨진 때가 있는데 이 때, 두피가 딸려올라오는 느낌이 든다. 그런 것의 방증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거울로 볼 때 머리가 비어보이는 심각성이 이전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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