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참여 완료

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참여 후기 글입니다.

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3주전 티스토리의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챌린지 규칙은 간단했다. 매일 한 편의 글을 3주, 총 21일간 매일 올리면 되는 것이다. 블로거로써, 포스팅하는 것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그간 바쁘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포스팅 하지 못하고 지냈다. 그런탓에 시작하기 전에,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살짝 들기도 했다.

시작이 반이다

의구심을 갖고 있던, 확신을 갖고 있던 챌린지는 시간이 되어 어김없이 시작되었다. 첫 날은 까먹지 않기 위해 알람을 맞춰두었다. 포스팅 자체의 어려움보다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기 일수였기 때문이다. 첫 날 포스팅을 작성하니 아래와 같이 달력에 표시가 되었다. 이렇게 체크가 되니, 뭔가 모든 칸을 꽉 채우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바로 플래너의 매일의 한 칸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적어두었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1일 참여 완료

작심삼주 성공

그렇게 3주간의 챌린지를 의식적으로 열심히 참여했고, 어제 21개의 포스팅을 완료 하며 목표를 완료했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21일 참여 완료

회고 : 22일 차

이번 삼주간의 챌린지를 통해서 다시금 바쁜 와중에도 포스팅 습관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시작은 3주가 목표였지만,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서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실천해 보려고한다. 한 달뒤, 일년뒤에 이 글에 이어 꾸준히 포스팅 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그렇게 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