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드디어 다이소에서 찾은 정말 쓸만한 USB 동글

작업환경상 USB에 연결할 기기들이 많다. 업무용으로 사용중인 LG 그램에는 USB 포트가 두개밖에 없다. 딱 하나만 더 있으면 되는데, 그걸 위해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샀었는데,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이용하지 못해서 일단 USB 허브부터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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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USB 허브

이전에 다이소에서 USB 허브를 구매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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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잘 작동했지만 정말 1주일도 안돼서 망가졌다. 끊임없는 연결과 끊김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사용못하고 한 쪽에 치워두고 다음에는 선이 없는 usb 허브를 찾아봐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그 허브를 발견했다.

MAXTILL 3포트 USB 허브

다이소 USB 허브

구매한 제품은 맥스틸의 3포트 USB 2.0허브이다. 다이소 답게 간단한 패키징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

MAXTILL USB 허브

디자인은 심플하다. MAXTILL 회사 로고가 살짝 거슬리지만 성능만 좋다면 일단 괜찮다.

USB허브 뚜껑과 스트랩

뚜껑을 열면 컴퓨터에 연결하는 A타입 USB가 있다.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USB를 보호하는 뚜껑이 있고 손목 스트랩을 거는 구멍과 스트랩이 하나 들어 있다. 

USB 포트

윗면에 하나의 포트와 옆면에 두개의 포트가 위치해 있다. 이로써 총 3개의 USB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성능

사용모습

실제 사용해 보니 안정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을 한다. 이제 슬슬 선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 같다. 반복적으로 USB를 꼽아서 다른 USB를 꽂던일을 이제 그만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