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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독일어

독일어 동사 WERDEN | GEWORDEN VS. WORDEN

by dazwischen 2021. 10.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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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와 형태가 비슷해서 자꾸만 헛갈리는 werden의 과거분사(Partizip II) geworden과 worden. 둘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아보도록 하자.

geworden과 worden은 다르다

geworden과 worden을 수업시간에 분명히 다르다고 배웠는데 독일인들과 대화중엔 섞어 쓰고 있는 나. 하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그래서 고쳐지지도 않고 의미가 어떻게 달랐는지도 헷갈린다. 하지만 엄연히 geworden과 worden은 의미가 다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히 알다 두도록 하자.

geworden은 본동사 werden의 과거분사 Partizip II이다

일단 geworden부터 제대로 기억하도록 하자. geworden은 werden이 되다라는 의미의 본동사로 쓰일 때의 과거분사이다. 따라서 되다의 과거분사의 의미를 갖고 있다. 예문을 통해서 geworden의 의미를 파악해보자.

현재 현재완료
Ich werde alt. Ich bin alt geworden.
나는 나이들게 될 것이다. (나이들 것이다.) 나는 나이가 들었다.
Ich werde ein Lehrer. Ich bin ein Lehrer geworden.
나는 선생님이 될 것이다. 나는 선생님이 되었다.

 

 

 

worden은 조동사 werden의 과거분사 Partizip II이다

werden은 수동형 의미를 표현할 때 조동사로 사용된다. 조동사로 쓰인 werden을 관서분사로 표현할 땐 ge가 붙지 않고 worden으로 쓰인다. 따라서 본동사의 수동 과거분사의 의미를 갖고 있다. 예문을 통해서 worden의 의미를 파악해보자.

현재 현재완료
Mein Computer wird repariert. Mein Computer ist repariert worden.
내 컴퓨터는 수리받는다. 내 컴퓨터는 수리받았다. (수리가 완료된 상태이다.)
Das Gebäude wird zerstört. Das Gebäude ist zerstört worden.
이 건물은 파괴된다. 이 건물은 파괴되었다. (파괴된 상태이다.)

정리

  • geworden은 되다의 의미를 갖고 있는 werden의 과거분사이다.
  • worden은 수동 조동사 werden의 과거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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