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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볼보 XC40 시승다녀왔어요

by dazwischen 2023. 2.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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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시승다녀온 소감에 대한 글이다.

볼보 시승

볼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시승을 신청하고 다녀왔다.

의정부 볼보 전시장 천하모터스

다녀온 딜러사는 노원구와 의정부의 경계쪽 의정부에 위치한 천하모터스의 볼보 전시장이다.

이 곳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가 함께 있다.

발렛파킹

도착하면 직원분이 발렛파킹을 도와주신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지만 발렛 해주시기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편하다.

전시장

볼보 전시장 전경이다.
볼보 전시장 전경

볼보 전시장에 들어가면 복도를 기점으로 오른쪽은 서비스센터 왼쪽은 대기실이다.

볼보 전시장 1층 복도

2층 전시장에는 차량이 전시되어 있고 상담을 위한 테이블들이 위치해 있다.

볼보 전시장 내에 카페테리아가 준비돼 있다.모형과 키케이스를 판매중이다.
볼보 전시장

 

전시 돼 있는 XC60 모습이다.
XC60

시승 이벤트

이번 시승 행사는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 기간중 시승에 참여한 사람들에겐 사은품으로 발렌타인 데이 기념 볼보 초콜릿과 볼보 머그컵이 제공됐다.

사은품 종이가방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VOLVO 종이가방
사은품 상자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
사은품
볼보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초콜릿 상자이다. 상자는 크라프트지 재질이다.초콜릿에 각종 볼보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사은품 초콜릿
볼보 머그컵 상자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상자는 크라프트지 재질이다.볼보 흰색 머그컵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볼보 머그컴의 안쪽은 블루 그레이 톤으로 색이다.컵 내부에 100ml, 200ml를 알려주는 선이 그어져 있다.
볼보 머크컵

시승기

  • 차량 종류

시승한 차량은 XC40 가솔린 모델이었다.

  • 실내 공간감

주행 및 주차 편의 때문에 준준형 차량을 선호하는데, XC40은 준중형 치고는 실내가 상당히 넓었다. 그래서 차 크기보다 큰 차를 모는 기분이었다.

  • 차량 및 브레이크 무게감

새차고 낯설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차량 무게감이 주는 안정감이 인상적이다. 차 자체가 크지 않아서 그렇게 무겁진 않을 텐데 무게 중심이 하부로 잘 잡혀 있나보다 하는 생각을 주행중 했었다. 그리고 브레이크도 상당히 무겁다. 가속하는데 들인 힘보다 더 큰 힘을 줘야 했다. 처음에 살짝 밟았을 때 감속력이 굉장히 커 안정감이 들지만, 차량이 최종적으로 정지하는데 까지는 생각보다 큰 힘으로 브레이크를 밝아야 했다. 단점이라기 보단 특징으로 느꼈다.

  • 가속감

엔진이 크지가 않아서 힘이 약하진 않을 까 싶었는데 힘이 충분히 좋았다. 엔진이 크지 않은데 그정도 출력을 낸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 변속기

변속기가 R, N, D로 이루어져 있고 P는 버튼으로 작동한다. 기존에 P, R, N, D로 작동하는 것과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 사이드미러 조정 스틱

사이드미러 조정하는 인터페이스가 조이스틱으로 되어있다.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가장 직관적이고 편하겠지만 조이스틱의 모양이 고장이 잘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총평

결론적으로 시승 전후, 중에는 사진 촬영할 정신이 없었다. 코스는 장암동을 출발해서 민락동까지 가서 유턴해서 돌아오는 코스였다. 시승은 처음이라서 원래 이렇게 간단한 코스를 달리는지는 모르겠다. 차량의 승차감, 주행감, 가속감, 브레이크 느낌 등을 확인하기엔 적당했다. 다만 큰 각도로 코너를 도는 경우가 유턴 딱 한 번이여서 아쉬웠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90도보다 작은 코너를 꺾어 들어가는 일이 많아서 그런 상황의 코너링 느낌이 궁금했는데 아쉽다. 그럼에도 XC40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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